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_
강릉 씨마크 호텔
씨마크 호텔 회원권 셀프 선물
- 씨마크 호텔은 강릉 해돋이 호텔 을 추천한다고 하면 이곳이 최고일 듯 하다.
- 코로나19 시대에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이곳을 추천하겠다.
바로 객실발코니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틈에 북적거릴 이유가 없다. 아침에 해돋이 시간을 검색하고 일어나기만 하면 된다. 옷을 갈아입고 나갈 필요가 없는 곳.
해마다 이곳을 찾는 이유는 객실에서 들을 수 있는 파도소리 때문이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것 처럼 파도 소리가 들린다.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좋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인피니트 풀이나 조식과 석식과 같은 부대시설은 사실 요즘은 너무 맛있는 곳이 많아서 특별한 차별화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인피니트 풀은 겨울 시즌엔 온수가 나와 밖은 차갑지만 몸은 따뜻해서 추위를 못느낄 정도로 경치를 즐기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 여름보다 사람이 적다.
2020년 수고했어!
2021년 수고한 나를 위해 강릉 씨마크 호텔 회원권을 셀프 선물 했다.
아래의 사진은 일반객실이다. 어디에서나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특별히 '어떤 뷰를 주세요' 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충분한 곳이다.
높은 층, 낮은 층 모두 묶어 보았는데 고층이라고 해서 특별히 좋은 점은 없었다는 것. 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객실의 상태가 처음과 같은 컨디션은 아닌 듯 하다. 첫해에 이곳을 방문했을 땐 완벽한 새느낌이였는데, 작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땐 조금 낡은 느낌이 들었지만 특별히 거슬리진 않았다.
객실에서 본 바다
강릉 씨마크 호텔 석식
8만원 정도인 석식에는 이것저것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많다. 그리고 날짜가 정해지면 창가쪽을 예약하면 일몰을 보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강릉 씨마크 호텔의 일출
아침에 볼 수 있는 일출의 모습.
이 날은 6층 정도의 저층에 묶었는데
(수영장 윗층이였다)
호텔자체가 고지대이다 보니
특별히 불평할 것은 없었다.
강릉 씨마크 회원권 구입
The Classy SMQ
그래서 이번엔 씨마크호텔 유료멤버십에 가입했다. ( The Classy SMQ)
1년에 여러번 강릉을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먼거리라 1년에 3일도 버겁다.
S 멤버십을 가입했다.(제일 저렴)
- 전화로 멤버십 가입을 신청할 수 있고, 가입하면 우편물로 카드영수증과 함께 멤버십카드를 보내준다.
- S 멤버십은 2020년 기준 70만원, 코너스위트로 1박 업그레이드+주중 1박 우대권+ 주말 1박 우대권
- 4인 석식이용권, 클럽인피니티와 조식은 투숙하는 동안 이용가능하다.
- 주중 1박 이용권은 33만원, 주말은 44만원 추가금액을 내야 이용이 가능하므로
- 총 70만원+77만원=147만원으로 3박4일 이용가능하다.
- 코너스위트로 1박 업그레이드 가능
- 씨마크 호텔 수영장 가격은 1회 이용시 44,000원(세금포함)
강릉 씨마크 호텔 예약은
개인적으로도 호텔 예약 사이트 등에서도 가능하다.
- 2020년 1월 중순 토요일 이용으로 호텔스컴바인 에서 클럽인피니트와 조식포함으로 44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다.
- 강릉 씨마크 호텔 석식은 미리 예약을 하면 더 좋다. 바다뷰 자리는 이미 2-3달 전에 만석이기 때문에, 숙박에 예정되어 있으면 미리 예약하심을 추천.
- 2020년 12월이 지나면 맴버십 가격은 유지되지만, 우대권에 추가이용금액이 오른다고 한다. 씨마크 호텔을 3박 이상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멤버십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씨마크 맴버십의 제휴 혜택
그리고 씨마크 맴버십 the classy smq 에 가입하면
반얀트리 클럽과 워커힐도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멀리 가지 못할 때
회원권을 유지하는 동안엔 언제든지 이용가능!
서울에서도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다.
셀프선물을 했지만 휴가를 받지 못해
예약을 하지 못한 슬픈 현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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