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코로나 발생 현황


  • 강원도 스키장이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원도가 지역 내 모든 스키장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키장 9곳의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 실시


강원도는 스키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도내 스키장 소재 7개 지자체 부단체장을 소집,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스키장 총 9곳의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일반체육시설 다 막는데,
스키장만 왜? 형평성 어긋나

 


스키장의 집단감염 발생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일반 체육시설은 막는데 왜 스키장은 막지 않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2.5단계가 되면서 실내체육시설에서는집합이 금지됩니다. 에어로빅, 스피닝, 줌바댄스 등 집단운동과 헬스장은 운영자체가 전면금지됩니다. 탁구,배드민턴, 축구, 야구 등 집단체육활동도 금지됩니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도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받는 일반 관리시설로 지정했고, 현행 2.5단계에서는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스키,골프장 등 실외시설의 코로나19 운영수칙은?


  • 스키,골프장 등 실외시설은 1단계에선 기본방역수칙 3가지 의무화
  • 1.5단계에서는 수용 가능 인원 절반으로 입장 제한
  • 2단계에선 수용가능한 인원 3분의 1로 입장제한
  • 2.5단계에선 오후 9시 이후 운영금지 3단계에서는 집합이 금지됩니다. 

코로나 3단계 스키장

코로나3단계가 돼야 집합금지, 전국서 모여들어 더 위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실외 스포츠 시설에서도 신속하게 집합금지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겨울 스포츠는 동호회 등 다수가 함께 장비를 대여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곤돌라,리프트 탑승 등으로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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