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호트 격리 뜻


코로나19시대라 뉴스나 기사에서 코호트 격리에 관한 글을 많이 접해보셨을거에요.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코호트 격리는 동일 집단 격리, corhort isolation

  • 특정 전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을 폐쇄된 공간에 격리하는 의료적 방역조치
  • 코호트는 특정 행동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을 말하는 독일어에서 유래.
  • 동일한 시기에 탄생하여 역사적 경험과 세대별 문화 특성을 공유한 세대를 말하는 사회학 개념이기도 함..


의학에서 코호트 격리란?

방역조치의 일종으로 

  • 코호트는 특정공간에 있는 특정 질병 감염자나 감염증 발생환자와 의료진들을 의미하며
  • 코호트 격리란 이들을 외부와 물리적으로 격리하여 전염병의 전파가능성을 예방하는 조치를 말합니다.
  •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외부인의 출입이나 이동을 금지하며, 구호물품등의 이동도 엄격한 관리하에 이뤄질 정도로 강력한 방지책.

코호트 격리는 언제부터 있었나?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형태로 옛날부터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전염병 발원지를 물리적으로 폐쇄하여 사람의 이동을 막아 외부로의 전파를 방지하는 방법이였습니다.

한센병 환자의 격리수용은 기원전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페스트와 같은 전염병이 발생하면 해당 도시나 지역을 봉쇄하는 것으로 이를 대처하기도 했습니다
.

 


현시대의 코호트 격리 

코로나19시대의 코호트 격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공간을 격리한 상태에서 1명씩 따로 분리시켜 놓지 않으면 그 안에서 바이러스가 오히려 확산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죠.

내부에 있는 비 감염자들도 감염확률이 높아지고, 코호트 격리를 해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 효용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코호트 격리는 생명포기다"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의협에서도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등 요양병원의 코호트 격리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는 사실상 국민 생명 포기나 다름없다는 의견입니다.

의협에서 코호트 격리 중단 촉구 

 

 

대한 의사협회는 29일 오후 2시에 경기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 대한 코호트 격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 요양병원 또는 시설에 입원한 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으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욱 많아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병상을 배벙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현재는 코호트 격리로 인해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 "코호트 격리 중에 사망하는 일까지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2월 29일 762명이 확진된 서울 동부구치소 역시 확진자 중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최다 사망자 발생

코로나 발생이후 40명이라는 최다 사망자가 발생했죠. 인천요양병원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코호트 격리는 외부 감염을 막는다는 취지지만, 격리된 그 안에서 확산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N차 감염이 확산되니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호트 격리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현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이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또한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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